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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제주, 골잡이 강민재·골키퍼 주승민 등 신예 6명 영입

연합뉴스 안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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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입단한 김진호, 강민재, 김지운, 주승민, 최병욱, 김준하(왼쪽부터)[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 입단한 김진호, 강민재, 김지운, 주승민, 최병욱, 김준하(왼쪽부터)
[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는 전력 강화와 22세 이하(U-22) 출전 규정에 따른 선수단 운용을 위해 신인 6명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산하 U-18팀 출신 강민재(22), 최병욱, 김준하(이상 20), 주승민, 김진호(이상 19)가 우선지명으로, 평택진위FC에서 배출한 수비 유망주 김지운(19)이 자유 선발로 제주 유니폼을 입었다.

강민재는 2022년도 우선지명 후 연세대로 진학했던 스트라이커다.

앞서 프로에 입성한 임준섭, 한종무, 지상욱, 김재민, 박주승과 U-18팀 동기로,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6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에서 팀을 4강으로 이끈 주역이다.

연세대에서도 간판 스트라이커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제23회 덴소컵 한일대학축구정기전 대표팀에도 발탁됐다.

강민재의 제주 입단으로 2022년도에 우선 지명된 현역 제주 U-18팀 출신 선수들이 모두 종착역인 프로무대에 입성, 제주 유스의 이정표를 세웠다.


오른쪽 윙포워드 최병욱과 공격형 미드필더 김준하는 숭실대를 거쳐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두 선수 모두 숭실대에서 '게임 체인저'로 불렸을 정도로 개인 기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골키퍼 주승민과 미드필더 김진호는 올해 졸업 후 곧바로 프로에 직행한다.


주승민은 2023년 6월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 출전한 골키퍼 유망주다. 192㎝, 84㎏의 이상적인 체격에 선방 능력도 갖추고 있어 일찌감치 제주의 차세대 수문장 감으로 불렸다.

김진호는 유스팀에서 에이스의 상징인 '10번'을 달고 뛰었다.

오른쪽 풀백 김지운은 지난해 2월 부산MBC 고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서해고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평택진위FC에 시즌 첫 우승컵을 안긴 주인공이다.


김학범 제주 감독은 "모두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유망주들"이라면서 "특히 제주 유스 출신이 대거 프로 무대를 밟은 점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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