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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새해 첫날에도 1위[MK박스오피스]

스타투데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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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사진|CJ ENM

‘하얼빈’ 사진|CJ ENM


‘하얼빈’이 새해 첫날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은 전날 33만 942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09만 4690명이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개봉 이틀째 100만, 5일째 200만 관객을 맞았고, 개봉 9일째 300만 관객을 맞았다. 이는 1300만 흥행 영화 ‘서울의 봄’(10일째 돌파)보다 빠른 속도다.

2위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감독 김성제)이다. 9만 2932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9만 3880명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3위는 ‘소방관’(감독 곽경택)이다. 8만 830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는 339만 8149명이다.


장기 흥행 중인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렸다.

4위는 ‘수퍼 소닉3’(감독 제프 파울러)다. 7만 572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9만 7179명을 기록했다.

전날 개봉한 애니메이션 ‘수퍼 소닉3’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 VS 사상 최강의 라이벌 섀도우, 복수심에 불타 전 세계를 파괴하려는 섀도우를 막기 위한 파워업 액션 어드벤처다.


5위는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감독 윤제완)으로 5만 8756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는 9만 2711명이다.

전날 개봉한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은 바다 괴물을 잡는 바다의 영웅 머록 대장을 따라나선 뽀로로와 친구들이 바다 괴물 시터스와 신비로운 소녀 마린을 만나게 되며 일어나는 모험을 그렸다.

현재 실시간 예매율은 ‘하얼빈’(34.6%)이 1위다. 뒤를 이어 ‘보고타’(14.0%), ‘슈퍼소닉3‘(6.6%)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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