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얼빈' 스페셜 포스터 |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영화 '하얼빈'이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2월 24일 개봉해 이틀째 100만, 5일째 200만 관객을 맞았고, 개봉 9일째 300만 관객을 기록한 것.
이와 같은 추이는 1300만 흥행 영화 '서울의 봄'(10일째 돌파)보다 빠른 속도다. 흥행 기세는 18일 연속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로도 이어지고 있다.
스페셜 포스터도 공개됐다. 헌신과 혼신의 연기를 보여준 배우 현빈(안중근), 우덕순(박정민), 조우진(김상현), 전여빈(공부인), 박훈(모리 다쓰오), 유재명(최재형), 이동욱(이창섭), 릴리 프랭키(이토 히로부미) 등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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