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오은영도 "신고하겠다" 분노한 '금쪽이 엄마'…맘카페에 억울함 호소

이투데이
원문보기
출처=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출처=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 박사의 경고를 받은 '금쪽이 엄마'가 맘카페에 남긴 댓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를 심하게 거부하는 금쪽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금쪽이 엄마는 만 4세인 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치면서 폭언하는 등 강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장면을 심각한 얼굴로 지켜보던 오 박사는 엄마에게 "문제를 깨닫지 못하면 아이를 키우지 마세요"라며 엄마의 행동이 명백한 정서적 학대라고 지적했다.

특히 오 박사는 "이 자리를 벗어나서 엄마가 달라지지 않는 걸 내가 알게 되면 신고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경고하며 금쪽이 엄마에게 솔루션을 내렸다.

이후 금쪽이 엄마 A 씨는 한 맘카페 댓글을 통해 방송엔 드러나지 않은 고부갈등에 대해 토로했다.


A 씨는 "시어머니댁 들어갈 때 제가 둘째 임신한 상태로 짐 박스 다 옮겼다"며 "시어머니는 큰 애 안고 저에게 집에 옮긴 짐들 다시 정리해 놓으라며 명령하고 있었고, 첫째 임신했을 때 제가 대학 안 나와 애 낳으면 안 된다고 지우라고 하신 분"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시어머니에 대해 "싹 청소하고 이불 빠니까 본인 물건 없어졌다고 숨기지 말라며 구박하고, 정리 안 하면 안 하냐고 구박했다"며 "애 6개월에 단백질 젖병에 담아 먹이셔서 아기 변비 와서 제가 푸룬 먹이니 그건 먹여도 되냐며 따지시고, 아기 유모차 안전벨트 안 해도 안 넘어진다고 시어머니께서 손수 안전벨트 푸셨는데 결국 애 떨어져서 응급실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을 질타한 네티즌들을 향해 "본인 같으면 시어머니한테 '네네' 하시겠냐"고 반문하며 "시어머니 말이 무조건 옳다면서 틀린 것도 강요하고 할 때까지 잔소리하고, 못 들은 척하면 손뼉 치면서 여기 보라고 시선 집중시킨 다음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면 어떡하실 거냐"고 호소했다.


그는 "(지금은) 화 안 나서 육아 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 씨는 "아이 어릴 때부터 누구보다 공감해 주면서 잘 키웠으니 걱정하지 마시길. 제 감정마저 중요하지 않으니 아이에게 그랬던 것 같다"며 "노력하고 변화된 모습 보여드리겠다. 방송한 것만 보시고 판단하고 욕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도 문제행동 고치고 더 잘 키우기 위해 출연 결심했다. 방송에서는 문제 행동만 나왔지만 정해진 시간 내에 모든 걸 담아야 하기에 그 전후 상황이 다 잘렸다"면서 "(아이를) 정말 잘 키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투데이/장유진 기자 (yxxj@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3. 3장재원 교제살인 무기징역
    장재원 교제살인 무기징역
  4. 4이사통 김선호
    이사통 김선호
  5. 5월드컵 베이스캠프 과달라하라
    월드컵 베이스캠프 과달라하라

이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