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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선서 패배한 해리스와 냉랭" WSJ

뉴시스 김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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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출마했으면 이길 것으로 생각"
[워싱턴=AP/뉴시스] 11·5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부부 간 관계가 “냉랭(frosty)”했다고 3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WSJ)이 보도했다. 사진은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 9월 11일 워싱턴 국방부에서 911테러 23주기를 맞아 헌화 후 희생자들을 추도하고 있는 모습 . 2025.01.01.

[워싱턴=AP/뉴시스] 11·5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부부 간 관계가 “냉랭(frosty)”했다고 3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WSJ)이 보도했다. 사진은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 9월 11일 워싱턴 국방부에서 911테러 23주기를 맞아 헌화 후 희생자들을 추도하고 있는 모습 . 2025.01.01.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1·5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부부 간 관계가 "냉랭(frosty)"했다고 3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WSJ)이 보도했다.

신문은 양 측 관계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이 출마를 포기하지 않고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면 승리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바이든 대통령의 친구, 기부자로 알려진 의료기술 기업가 조 키아니는 그가 "출마하면 정말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출마하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이길까봐 우려했다"고도 언급했다.

반면 해리스 부통령 측근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늦게 불출마 선언을 한 것이 직접적인 패배라고 탓하지 않으려 하지만, 사적으로는 바이든 대통령의 불출마 선언이 더 빨라 몇 주 간 유세를 더 할 수 있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또한 신문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승리할 수 있었다는 믿음이 백악관, 민주당 내에서 널리 공유되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후보로 남았다면 더 큰 패배를 겪고 더 많은 의석을 잃었을 수 있다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의 "쓰레기" 발언에 해리스 측 보좌관 등은 좌절하기도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0월 "내가 보는 유일한 쓰레기는 그(트럼프)의 지지자들뿐"이라고 발언해 파문이 일었다.

이에 좌절한 해리스 보좌관, 고문 등은 선거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어떻게 배제할 수 있을지 사적으로 논의했다. 이 가운데 한 사람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미 행정부의 중심이 아니기 때문에 휴가를 떠나야 한다는 농담도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또한 신문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 질 여사는 2020년부터 해리스 부통령을 좋아하지 않았다.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상원의원이던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비판했기 때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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