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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ㆍ해리스 관계, 미 대선 패배 후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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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바이든, 자신이 등판했다면 트럼프 이길 것으로 여겨”


카멀라 해리스(왼쪽) 미국 부통령이 지난해 12월 15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민주당 전국위원회 홀리데이 리셉션에서 연설하기 전에 조 바이든 대통령과 포옹하고 있다. 워싱턴 D.C./AFP연합뉴스

카멀라 해리스(왼쪽) 미국 부통령이 지난해 12월 15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민주당 전국위원회 홀리데이 리셉션에서 연설하기 전에 조 바이든 대통령과 포옹하고 있다. 워싱턴 D.C./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사이가 11ㆍ5 대통령선거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에게 패배한 후 소원해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든의 생각을 잘 아는 사람들에 따르면 바이든은 자신이 등판했다면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여겼다.

바이든은 지난해 7월 대선 후보직을 사퇴한 후 8월 캘리포니아 샌타바버라 외곽에 사는 억만장자 친구인 조 키아니 집에서 휴가를 즐겼다. 키아니는 WSJ에 “당시 바이든은 그가 출마했다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그가 사퇴함에 따라 트럼프가 승리할 것이라고 우려했다”고 말했다.

WSJ는 바이든이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는 믿음은 백악관이나 민주당의 주류 사이에서 널리 공유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더 일반적인 견해는 바이든이 후보로 남아 있었다면 당이 훨씬 더 큰 선거 패배를 겪고 의회에서 더 많은 의석을 잃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는 것이다.

해리스 측에서는 비공식적으로 몇 주만 더 빨리 대선 캠페인 활동을 했다면 선거 결과가 달라졌을 수 있다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이렇게 양측의 관계가 차가워졌다는 해석에 백악관은 반박했다. 앤드루 베이츠 백악관 대변인은 “대통령과 부통령이 가능한 많은 추가 성과를 내기 위해 집중하고 있으며, 어떤 현대 정부보다 획기적인 기록으로 마무리하고 있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선거를 다시 논의하거나 가상 상황에 몰두하는 데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투데이/이진영 기자 (min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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