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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탕웨이가 그린 명작 ‘색, 계’ 재개봉…리뷰 쓰면 원작 소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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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양조위. 사진 | 엔케이컨텐츠

탕웨이-양조위. 사진 | 엔케이컨텐츠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2007년 열린 제64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은 영화 ‘색, 계’가 재개봉했다.

이안 감독이 연출한 ‘색, 계’는 친일파의 핵심인물인 ‘이’(양조위 분)와 그를 암살하기 위해 막 부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왕 치아즈’(탕웨이 분)의 거부할 수 없는 운명적 사랑을 그린 영화다.

‘색, 계’는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장아이링의 동명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2007년 개봉 당시 양조위의 연기 변신과 탕웨이와의 치명적인 로맨스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중화권에서는 친일파를 옹호하는 영화로 낙인 찍혀 연출가와 출연자 대부분이 오랜 비판에 시달렸다. 일각에서는 사랑에 대한 남녀의 시각을 명확히 구분지은 작품으로도 평가받는다.

‘색, 계’는 지난 2016년 한 차례 재개봉 한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개봉일부터 영화를 관람하고 SNS에 리뷰를 인증하면 ‘색, 계’ 원작소설을 증정하는 SNS 관람 인증 이벤트가 진행돼 화제를 모은다. 경품으로 민음사에서 새롭게 출간된 세계문학전집 ‘색, 계’를 증정할 예정이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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