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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내년 3월 공매도 재개…2월 무차입공매도 시스템 시연회 실시"

아주경제 최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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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금융감독원. 2024.09.29[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금융감독원. 2024.09.29[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금융감독원은 최근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공매도 제도 개선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 자본시장 선진화 과제를 내년에도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30일 밝혔다.

30일 금감원은 내년 1분기 추진할 자본시장 선진화 후속 과제들에 대해 설명하고 시행 시기를 안내했다.

내년 3월 말로 예정된 공매도 재개와 관련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시장 신뢰를 회복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내년 1월 공매도 통합 가이드라인 발간 및 공매도 등록번호 발급시스템 구축이 완료된다.

금감원은 통합 가이드라인을 통해 글로벌 투자은행(IB) 등 외국인 투자자의 전산화를 지원하는 한편, 공매도 거래법인에 등록번호 발급 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내년 2월에는 시장 참여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회'를 개최하고, 3월에는 공매도 거래법인과 공매도 중앙점검시스템 간 전산 연계 개통식 및 무차입공매도 적발 프로세스 시연회를 연다.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내년 2월부터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릴레이 업무 설명회를 하기로 했다.

내년 4월에는 행동주의 펀드, 기업 및 유관 단체, 시장전문가 등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 4월 1차 대화 자리에 이은 2차 간담회다.

이밖에 영문 공시 확대, XBRL(국제표준 전산 언어) 재무데이터 품질 개선, 대체거래소(ATS) 출범 등 인프라 개선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최연재 기자 ch022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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