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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중 4명은 OTT 이용…유튜브·넷플릭스·티빙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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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2024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국민 10명 중 8명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의 '2024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OTT 이용률은 79.2%로 2023년 77% 대비 2.2%포인트 증가했다. 10대~30대의 OTT 이용률은 90%를 지속적으로 상회했다. 40대 이상의 이용률또한 꾸준히 증가 추세다.

주로 이용하는 OTT는 유튜브 72.7%, 넷플릭스 36%, 티빙 14.7%, 쿠팡플레이 8.5%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KBO 프로야구 콘텐츠를 제공한 티빙의 이용률이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 유료 구독형 OTT 서비스의 광고형 요금제는 넷플릭스 및 티빙 이용자의 18.2%가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OTT를 시청할 때는 스마트폰(91.2%)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86.3%) 보다 4.9%포인트 증가했다. OTT가 스마트폰 이용 시간이 늘어나는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TV 이용률은 감소했다. 반면 스마트폰 이용률은 증가해 필수품인 스마트폰과 TV간 매체이용 격차는 더욱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5일 이상 TV 이용비율은 69.1%로 전년(71.4%) 대비 감소한 반면, 주 5일 이상 스마트폰 이용비율은 92.2%로 전년(91.4%) 대비 증가했다.

일상생활에서의 필수 매체에 대한 인식률은 스마트폰이 75.3%로 전년(70.0%) 대비 5.3%포인트 늘어난 반면, TV는 22.6%로 전년(27.2%) 대비 4.6%포인트 감소해 약 3.3배 이상으로 격차가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유료방송 가입률은 OTT 이용 증가와 1인 가구의 유료방송 가입률 저조 등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유료방송 가입 가구 비율은 91.9%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1인 가구의 유료방송 가입률은 전체 가구 유료방송 가입률에 비해 낮은 83.4%로 나타났다.


한편,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는 방송매체 관련 이용자의 시청행태와 인식변화에 대한 국가 승인통계다. 조사 보고서는 방통위 홈페이지와 방송통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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