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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30일 청약홈 무순위 청약 진행

매일경제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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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평당 평균 매매가 1년 새 8.3%↑
분상제 적용, 입주 전 분양권 전매 가능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투시도[사진 = 대우건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투시도[사진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일부 잔여가구의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순위청약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모집공고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년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과 재당첨제한 기간,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는 데다, 별도의 청약 신청금이 필요 없고 당첨 후에도 재당첨제한 적용을 받지 않는다.

인천 검단신도시 AA28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 동 전용 84~99㎡ 91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3일, 서류 접수·계약 체결일은 4일 예정돼 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향후 가격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KB부동산 자료를 보면 11월 기준 인천 서구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784만원으로, 이는 작년 동월(1648만원)보다 8.3% 높은 수준이다. 인천 전체 평균 매매가(1682만원)보다도 비싸다.

최초 입주자 선정일(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에는 입주 전까지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본 사업장은 당첨자 발표일(11월 20일)로부터 3년이 2027년 11월 21일 이후 전매가 가능해진다. 입주 예정일은 2027년 12월이며, 입주 지정 기간은 일반적으로 60일(예정)로 지정된다. 입주 전 전매는 취득세를 절감할 수 있고, 거주 의무 기간도 없다.

인천지하철 2호선 완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서 서구 검단신도시까지 총 6.825km를 연장하는 인천1호선 검단 연장선 검단호수공원역이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도보통학거리에 마전초·중과 검단고 등 교육시설이 있고 각종 상업시설과 병원, 은행, 롯데마트(검단점), 이마트(검단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서 서구 검단신도시까지 총 6.825km를 연장하는 인천1호선 검단 연장선 검단호수공원역이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에는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폰을 소지만으로 자동 공동현관문 개폐와 엘리베이터 대기 기능을 누릴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 조명·난방제어와 원격 검침,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가능한 ‘Wall-Pad’ 등 스마트한 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모든 동 지하 4층에 각 가구별 창고가 마련된다. 가구 내부에도 현관 창고,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푸지오만의 라이프 업·스타일링 상품(옵션 상품)을 통해 주방 특화와 수납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고, 한층 세련된 공간으로의 연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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