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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화, '오징어 게임2' 혹평 속…"진짜 게임은 시즌3부터, 기대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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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최귀화가 '오징어 게임' 시즌3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7일 최귀화는 자신의 SNS에 "'오징어게임' 시즌2 관람평들이 분분한 가운데 거들자면, 진짜 게임은 시즌3부터다. 기대해도 좋다"라는 글을 남겼다.

최귀화는 지난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에 출연했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런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아냈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집계 결과 공개 이틀 만에 9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증명했지만 해외와 국내 반응에서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중이다.

황동혁 감독은 최근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즌3이) 시즌2보다 낫다"고 전하며 시즌3 공개 시기에 대해 "내년 여름에서 가을 쯤이 될 수 있다"고 귀띔한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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