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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4G-너키치 3G-워싱턴 1G...NBA, 싸움 벌인 선수들에 무더기 징계

매일경제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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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선즈 센터 유수프 너키치가 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29일(한국시간) 조 듀마스 농구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 이름으로 전날 댈러스 매버릭스와 피닉스의 경기 도중 벌어진 사건에 대한 징계를 내렸다.

이에 따르면, 너키치는 3경기 출전 정지 징계, 그리고 그와 싸움을 벌인 댈러스 포워드 나지 마샬은 4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또한 댈러스 포워드 P.J. 워싱턴도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난투극을 벌인 선수들이 무더기 징계를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난투극을 벌인 선수들이 무더기 징계를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선수들은 징계로 경기를 뛰지 못하는 기간 급여도 받을 수 없다

사건은 전날 경기 3쿼터9분 2초를 남기고 벌어졌다. 너키치가 돌파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 다니엘 개포드를 거칠게 밀쳐 넘어뜨리며 공격자 파울이 선언됐다.

이후 마샬이 너키치에 이에 대해 항의하는 과정에서 두 선수 사이 감정이 격해졌고 주먹다짐으로 이어졌다. 너키치는 팔을 휘두르며 마샬의 머리를 가격했고 마샬도 주먹을 날렸다. 이에 흥분한 워싱턴은 너키치를 밀쳤다.


NBA 사무국은 여기에 마샬이 라커룸 바깥 복도에서 “적대적인 방법으로” 너키치에게 싸움을 걸으려고 했다며 드러나지 않은 사실도 공개했다. 마샬에게 더 무거운 징계가 주어진 이유도 여기에 있어 보인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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