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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재무·자산·외환관리 전문가 잇따라 영입

연합뉴스 민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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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건전성 강화하고 고환율 위기대응 능력 키운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 본사[BNK금융그룹, 부산은행 제공]

BNK금융그룹, 부산은행 본사
[BNK금융그룹, 부산은행 제공]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BNK금융그룹이 재무와 자산관리(WM), 외환 관련 외부 전문가를 지주와 계열사 임원으로 잇따라 영입하며 그룹 전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29일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최근 그룹 인사에서 최재영 KB금융그룹 WM·연금부문 총괄 부행장을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WM·연금그룹 부행장으로 전격 영입했다.

최 부행장은 BNK투자증권의 부사장을 겸직하며 자산관리 부문을 총괄할 예정이다.

또 외환 관련 전문가인 정해수 CFI 코리아 머니 브로커리지 전무를 부산은행 부행장보로 선임해 자금시장그룹을 담당하도록 했다.

이는 시니어 금융과 고환율에 따른 위기 대응능력을 키우겠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BNK금융그룹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BNK금융지주와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의 경영전략 부문에서 재무기능을 분리해 최고재무책임자(CFO) 산하에 배치하고, 권재중 전 JB금융지주 CFO를 그룹재무부문장(부사장)으로 영입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은 재무·자산·외환관리 분야를 보강해 그룹 전체 경쟁력을 키우고 글로벌 금융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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