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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엔 무속으로"…윤석열·한덕수 가슴에 '못' 박은 저주인형 등장

뉴스1 소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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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 갈무리)

(엑스 갈무리)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가운데, 집회 현장에 윤석열 대통령과 한 권한대행의 얼굴 사진이 붙은 '저주 인형'이 등장했다.

지난 26일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 A 씨는 이날 오후 7시 30분 넘어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열린 '내란 연장 헌법파괴 한덕수 퇴진 긴급행동'에 참여한 모습을 공개했다.

A 씨는 "경복궁역 4번 출구 앞!"이라며 누리꾼들에게 집회 장소를 알리면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집회 현장에 상대방을 저주하는 용도인 짚신으로 만든 '저주 인형'이 등장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이 저주 인형에 윤 대통령과 한 권한대행의 얼굴 사진이 붙어 있었다. 두 사람 모두 가슴 정중앙에 못이 박혀 있었고, 윤 대통령 인형은 오랏줄로 묶여 있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은 게재 하루 만에 6700회 공유되고 조회수 23만 회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자 A 씨는 "인형 주인, 제작자는 제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누리꾼들은 "이거 팔아달라. 사고 싶다", "너무 탐난다", '이걸 보면 어떤 국민의 목소리에도 눈 깜짝 않던 총리와 대통령이 꽤 공포에 질리지 않을까", "누가 이 저주 인형 대량 생산하면 살 의향 있다", "무속은 무속으로 공격한다", "나라가 망해서 저주 인형이 자꾸 나온다", "샤머니즘엔 샤머니즘으로", "주술에는 주술로 답해야 무당 신봉자 둘이 잘 알아들을 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인형을 판매하는 한 업체는 "본 제품은 100% 효과를 보장하는 상품이 아니며 스트레스 해소 인형에 가깝다"면서 "저주로 인한 책임은 본인에게 돌아오며, 진정한 저주의 마음보다는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매개체로써 우울한 마음을 털어버릴 수 있길 염원한다. 저주가 끝난 인형은 꼭 쓰레기통에 버려달라"고 당부했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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