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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주향로, 횡성양조장에서 ‘우리술 문화 알리기 캠페인’ 진행

파이낸셜뉴스 이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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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횡성양조장 주향로. 국순당 제공

국순당 횡성양조장 주향로. 국순당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순당이 겨울 시즌을 맞아 강원도 횡성양조장에서 ‘우리술 문화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종합휴양타운 웰리힐리파크 및 로컬여행 플랫폼 데이트립과 협업해 열린다. 우리술 문화에 대한 관심유도와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국가 무형유산인 ‘막걸리 빚기 체험’과 정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명소인 국순당 횡성양조장 주향로 견학 및 전통주 비교 시음 등으로 진행된다.

강원도 횡성 지역의 대표 리조트이며 종합휴양타운 웰리힐리파크와 협업행사는 2025년 1월 4일과 11일 등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술빚기는 웰리힐리파크에서, 주향로 견학은 국순당 횡성양조장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웰리힐리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체험 신청은 웰리힐리파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겨울 시즌을 맞아 스키 등 겨울 레저 외에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로컬여행 플랫폼 데이트립과 협업하는 주향로 견학 및 술빚기 행사도 2025년 1월 18일에 진행한다. 데이트립은 MZ세대의 참여가 높은 75만 명의 앱 사용자를 보유한 플랫폼이다. 데이트립 앱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막걸리 빚기 체험’은 다양한 막걸리 빚기 제법중 백설기를 이용한 막걸리 빚기로 진행한다. 참가자가 막걸리를 직접 빚고 빚은 막걸리는 발효과정을 거쳐 나만의 막걸리로 즐길 수 있는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

국순당 횡성양조장 주향로 견학은 우리술의 과거와 현재를 한꺼번에 살펴보며 우리술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우리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 안내자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진행된다. 시음행사는 갓 생산된 막걸리와 약주 등 우리 전통주를 맛보며 다양한 우리술의 맛과 향을 비교 체험할 수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2025~2026년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정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횡성양조장에서 우리술에 대한 견학 및 술빚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우리술 문화를 알리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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