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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2' 전편 공개 분위기 엇갈려…'오징어게임3' 공개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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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화제작 '오징어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게임2)'가 26일 베일을 벗었다. 앞서 시즌1은 넷플릭스 시청 수(영어·비영어 포함 2억6520만 뷰)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을 거뒀다.

'오징어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다. 이들과 더불어 새로운 참가자인 박성훈, 임시완, 강하늘, 최승현(탑), 강애심, 양동근, 이서환, 노재원 등이 새로 합류해 더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 후 약 12시간이 흐른 현재 미국의 영화·드라마 콘텐츠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는 한국시간 27일 오전 6시 기준(미 동부시간 26일 오후 1시) 평론가 점수 83%(100% 만점 기준), 일반 시청자 점수 63%를 기록 중이다.

시청자와 평론가, 외신 반응 모두는 엇갈렸다. "시즌1을 대부분 뛰어넘었다", "다양한 각도로 재조명됐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뿐 아니라 "날카로움을 잃었다", "실망했다", "재미와 기발함이 부족했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오징어게임 시즌3(이하 오징어게임3)'는 '오징어게임2'와 동시 제작됐다. 후반 작업 중인 '오징어게임3'는 2025년 상반기 공개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황동혁 감독은 드라마 공개 전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오징어게임3'는 10~20년 후에 발생하는 사건"이라며 "'오징어게임2'보다 더 어둡고 잔인하고 슬프지만 동시에 꽤 기발하고 유머러스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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