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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맛집' 동양생명, 판매도 유지율도 고공행진

이데일리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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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태아박람회 참여해 고객 소통
ACE 지점 초회 보험료 1년새 118%↑
25회차 유지율 93%…업계 평균 웃돌아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동양생명 ACE 지점이 재테크 박람회, 태아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초회보험료가 급증했을 뿐만 아니라 계약유지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 ACE 지점은 박람회에 특화한 영업 전략을 통해 지난 10월 초회 수입보험료가 전년 대비 약 118% 성장했다. 초회 수입보험료는 보험영업상 중요한 지표 중 하나다. 아울러 동양생명 ACE 지점의 25회차 계약유지율도 같은 기간 93.2%를 기록하며 지난해 생명보험사 평균인 60.7%를 32.5%포인트 웃돌았다. 계약유지율은 보험사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를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ACE 지점의 성과는 박람회에 참여해 참관객과 소통하면서 특화한 영업 전략을 구사해서다. 통상 보험영업은 지인 영업과 생면부지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영업으로 이뤄지는데 지인 영업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한계에 부딪히는 특성이 있다.

나현균 동양생명 ACE 지점장은 “박람회를 통한 영업의 장점은 2040 젊은 부부를 만나 이들에게 꼭 필요한 어린이보험과 건강보험에 대해 안내하고 재무설계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미래 교육 자금을 만들 수 있도록 이끌어 낸 게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 지점장은 “고객 만족도도 매우 높다. IT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전자 청약과 충분한 안내로 완전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박람회에서 어린이보험 영업을 시작으로 건강보험 등 업셀링 마케팅과 같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결실을 봤다”고 덧붙였다.

ACE 지점은 설계사 모집(리쿠르팅) 성과도 거뒀다.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동양생명 보험설계사(FC) 영업본부 소속 전체 51개 지점 중 4위에 해당하는 신규 FC를 위촉했다. 실제 활동 FC 기준으로 약 40%에 가까운 조직 성장도 이뤄냈다.

ACE 지점의 FC와 매니저의 평균 연령은 41세 정도다. 평균 연령이 50대 초반으로 점차 고령화되는 보험업계에서 젊은 인력풀을 자랑하고 있다. 아울러 박람회에서 고객으로 만나 FC로 입사하여 근무하는 분들이 10여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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