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전과' 탑, 넷플릭스 아들 됐다..'오겜2' D-1에 신난 하루 [★SHOT!]

탑 SNS 캡처

[OSEN=장우영 기자] 그룹 빅뱅 출신 탑(TOP)이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를 하루 앞두고 받은 선물들을 공개했다.

탑은 25일 개인 SNS 계정에 “D-1”이라는 글과 함께 ‘SquidGame2’라는 해시태그를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탑이 넷플릭스 측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보이는 선물들이 담겼다. ‘오징어게임’을 상징하는 도형이 새겨진 쇼핑백과 피규어, 술 등이 담겼다. 특히 ‘다시 게임에 참여하세요. 2024. 12. 26’이라고 적힌 초대권도 눈에 띈다.

지난해 2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하면서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탑은 ‘오징어게임2’로 복귀를 알렸다. 특히 과거에 마약 전과로 인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기에 부정적인 여론이 가득했다.

부정적 여론을 의식했는지 탑은 ‘오징어게임’ 시즌2 홍보 일정에 함께하지 못했다.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 시즌2 출연진의 라운드 인터뷰 일정을 알렸지만 탑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정재, 이병헌, 박규영, 임시완, 박성훈, 양동근 등 주요 배우들은 참여한다.

한편, 탑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는 오는 26일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