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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장관 "비상계엄 계획 사전에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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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사전에 몰랐고, 법률 검토도 한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계엄 당일 저녁, 대통령실에 도착한 뒤에야 비상계엄과 관련된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만큼 포고령 내용도 전혀 알지 못했고, 법률적 검토를 할 시간적 여유도 없었다는 게 박 장관 측 주장입니다.

박 장관은 또, 오히려 계엄 이야기를 듣고 놀라 여러 문제점을 제기하며 만류하고자 했고, 다른 국무위원들도 같은 의견이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계엄 선포 다음 날 대통령 안전가옥에서 2차 계엄 논의를 위한 모임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상상할 수도 없는 억지 의혹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소추안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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