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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실손 보험료 7.5% 오른다…4세대 평균 13%대 인상

머니투데이 배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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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도수치료·체외충격파 치료 등 비급여 지료로 지급된 실손보험이 늘어가고 있다.   5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실손보험 지급 보험금은 4조94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이 가운데 비급여 진료비 비율이 높은 과는 정형외과와 가정의학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의 한 정형외과의 모습. 2024.11.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도수치료·체외충격파 치료 등 비급여 지료로 지급된 실손보험이 늘어가고 있다. 5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실손보험 지급 보험금은 4조94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이 가운데 비급여 진료비 비율이 높은 과는 정형외과와 가정의학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의 한 정형외과의 모습. 2024.11.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내년도 실손의료보험 보험료가 평균 약 7.5% 인상될 전망이다. 2021년 7월에 출시된 4세대 보험은 처음으로 보험료가 평균 13%대 인상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년 실손의료보험의 전체 보험료 인상률 평균은 약 7.5% 수준으로 산출됐다. 이는 올해(1.5%)와 비교하면 6%포인트(P) 높지만 최근 3년간 평균(보험료 기준 가중평균) 인상률 8.2%보다는 낮다.

세대별로는 보면 △1세대는 평균 2%대 △2세대는 평균 6%대 △3세대는 평균 20%대 △4세대는 평균 13%대로 인상된다. 가령 4세대 보험에 가입한 40대 남성의 평균 보험료가 올해 월 1만2795만원이었다면 내년에는 13.9% 인상된 1만4573원을 매달 내야 한다.



상품별로 보면 3세대의 인상률이 가장 높고, 4세대는 상품 출시 이후 처음으로 보험료가 인상 조정된다. 보험료 산정은 최근 5년 치의 통계를 사용하는데 4세대는 출시 5년이 되지 않아 3세대의 동일 담보를 기준으로 산출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3·4세대 보험의 인상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이유는 손해율이 더 악화했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 기준 손해율은 3세대가 156.3%로 가장 높고 이어 4세대 134.5%, 1세대 122.8%, 2세대 117.8%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실손보험 전체 손해율은 △2020년 129.9% △2021년 130.4% △2022년 117.2% △2023년 118.3% △2024년 상반기 118.5%다. 손해율이 100%를 넘어서면 받은 보험료보다 나간 보험금이 더 많다는 의미다.


이번 보험료 인상률은 보험사들의 평균 수준으로 가입상품의 갱신주기·종류·연령·성별 및 보험회사별 손해율 상황 등에 따라 개별 가입자에게 적용되는 인상률은 다를 수 있다. 1세대 상품은 3~5년, 2세대는 1~3년, 3·4세대는 1년마다 보험료가 갱신된다. 실제 보험료는 개인별 보험계약이 실제 갱신되는 시기에 보험회사에서 발송하는 보험료 갱신 안내장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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