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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개봉일 예매량 56만→극장 3사 1위…흥행 레이스 시작

이데일리 김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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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량 56만 2847장…개봉 전 10일 연속 예매율 1위
'서울의 봄' 제작사, '하얼빈'으로 韓영화 기적 또 쓸까
'서울의 봄'·'파묘' 개봉 당일 예매량 훌쩍 뛰어넘어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이 개봉일 예매량 56만장을 돌파하며 연말 극장가 흥행 레이스를 시작했다. 폭발적인 상승세에 힘입어 전체 영화 예매율 및 극장사이트 3사 예매율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개봉일 아침을 맞았다.

(사진=CJ ENM)

(사진=CJ ENM)


지난 12월 15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전체 영화 예매율 1위 레이스를 시작한 영화 ‘하얼빈’이 24일(화) 오늘 개봉일을 맞아 이변 없는 예매율 1위를 수성했다. 특히 ‘하얼빈’은 영화가 첫 공개된 언론시사회 및 관객시사회를 기점으로 폭발적인 예매율 상승세를 일구며 하루에 예매량이 5만~10만장씩 늘어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개봉 당일 오전 7시 기준 총 예매량 56만 2847장으로 포문을 연 ‘하얼빈’은 연말연시 관객들에게 절대 놓칠 수 없는 단 한편의 영화로 자리매김 중이다. 더불어 극장사이트 3사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사이트에서도 압도적 예매율 1위를 석권해 ‘하얼빈’의 흥행 레이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하얼빈’의 개봉일 예매량은 지난해 11월 개봉한 천만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의 개봉 당일 예매량(19만명)의 2배를 훌쩍 넘는 수치로 눈길을 끈다. 올해 개봉한 천만 영화 ‘파묘’의 개봉 당일 예매량(37만)도 거뜬히 넘어섰다.

개봉 당일 압도적 예매율로 선전 중인 ‘하얼빈’은 “지금 이 시기에 가장 필요한 영화”라는 평을 받으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 한 시대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예리한 연출과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우민호 감독이 선보일 ‘하얼빈’ 속 이야기가 과연 어떤 내용일지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천만 영화 ‘서울의 봄’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 및 제작진의 손길이 더해져 웰메이드 작품을 기대케 한다. 심장이 뜨거워지고 주먹 불끈 쥐게 만드는 감정부터 2025년을 향한 다짐의 순간까지 제공할 ‘하얼빈’의 진정성과 메시지에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오늘 개봉해 극장에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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