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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2.0 유가 하향 안정화…한국 석화사 숨통 트일 듯-하나

이데일리 김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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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보고서
“美 원유 생산 확대로 유가 하락”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선으로 한국 석유화학 업체들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트럼프의 원유·가스 생산 확대 정책으로 유가가 하락하면 한국 업체들의 원가 부담이 줄어들고, 중국·대만 등 경쟁사들의 원가 우위가 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23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원유·가스 생산 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 회복 전략 등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유가 하향 안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하나증권은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2024년 평균 배럴당 76달러에서 2025년 60~70달러 수준으로 안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트럼프의 이란·러시아에 대한 외교정책 스탠스 변화는 그간 원가 측면에서 수혜를 누렸던 중국·대만 등 아시아 경쟁업체의 원가 우위 국면 종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트럼프의 관세 전쟁에 대비하기 위한 중국의 강력한 통화·재정정책 예고도 수요 측면에서 긍정적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윤 연구원은 “지난 3년간 중국은 한국 대비 유가 4~8%, 납사 4~5% 저렴한 원재료를 사용했다”며 “트럼프 2기에서 이러한 국면이 종료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국 석유화학 업체들의 경쟁력이 회복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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