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국립부경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발족식 개최

[구정욱 기자]

(사진제공=경상국립대)경상국립대-국립부경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발족식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경상국립대와 국립부경대는 GNU컨벤션센터에서 경상국립대-국립부경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발족식을 갖고, 극한환경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남권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와 우주·항공, 방산, 조선·해양산업 등 지역 주력 산업 고부가가치화의 기반이 될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인적 자원과 기반시설을 공유하고, 사업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제공=경상국립대)경상국립대-국립부경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발족식

협약서에서 양 대학교는 공동·복수학위 수여를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수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실험·실습장비 등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공유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 협력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의 공동 개최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경상국립대-국립부경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교육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4년간 반도체공학 관련 주전공과 융합전공 등 공동 교육과정, 비교과 프로그램, 취·창업 특화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