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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선물 하락에 투심 위축…닛케이 0.29↓[Asia마감]

머니투데이 윤세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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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20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한 채 등락이 엇갈렸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29% 떨어진 3만8701.90에 거래를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장중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미국 증시 주요 3대 지수 선물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면서 투심이 위축됐다. 또 간밤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일 연속 하락한 영향에 도쿄증시에서도 반도체 종목들의 매도세가 확산했다. 팹리스 회사 ARM을 소유해 반도체 관련주로 자리매김 한 소프트뱅크그룹은 2.94% 미끄러졌다.

다만 엔화가 5개월래 최저로 하락하면서 토요타 같은 수출주가 오르며 지수 하락을 제한했다. 하루 전 미국 연준이 추가 금리 인하에 서두르지 않겠단 의지를 드러내고 일본은행은 추가 긴축에 신중하겠단 태도를 보이면서 엔/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58엔에 육박할 정도로 상승했다.

중화권에선 시장을 움직일 재료가 없던 가운데 본토 상하이종합지수가 0.05% 하락한 3368.06에 장을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0.16% 하락해 1만9720.70을 기록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기준금리 격인 대출우대금리(LPR)를 시장 예상대로 동결했다. 주택담보대출 기준이 되는 5년물 LPR은 3.6%로, 일반 대출 기준 역할을 하는 1년물 LPR은 3.1%로 유지했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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