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2024.12.20/사진=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4대그룹 회장과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등 재계, 노총 인사들과 전화통화를 하며 경제 안정화를 강조했다. 내란 수사 관련해서는 권한대행 체제 이전에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권한대행이 지난 17~18일 재계, 노동계 대표들과 통화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회장 등 4대 그룹 회장과 류진 한경협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통화했다"며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등 총 8명과 개별적으로 통화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분들로부터 경제 상황에 대한 애로 사항 청취했다"며 "정부가 수출과 생산이 안정되고 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통화했다"고 덧붙였다.
한 권한대행은 대행체제 이전에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관계자는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되기 전에 조사를 받았다"며 "조사 날짜, 장소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11, 13일 국회 긴급현안 질의 때에 국민과 국회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성심껏, 가감없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말씀드린 걸로 안다"며 "(수사당국의 추가 조사 가능성 등은) 법과 수사 절차에 따라 충분히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 국민의힘과의 고위당정협의에서는 추가경정예산편성 얘기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관계자는 "내수나 이런 부분을 위해서 예산을 상반기에 75%를 배정하고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했다"며 "추경 얘기는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세종=조규희 기자 playingj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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