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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인하 속도 실망감…코스피, 2%대 하락 출발

아시아경제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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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일제히 하락세
코스닥도 내려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속도가 시장 예상보다 더딜 수 있다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전망에 19일 코스피가 2% 이상 급락하며 개장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하면서 뉴욕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국내 증시도 대폭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는 57.88포인트(2.33%) 내린 2426.55로 장을 시작했고 코스닥도 15포인트 이상 하락 출발했다.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 룸에 각종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허영한 기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하면서 뉴욕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국내 증시도 대폭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는 57.88포인트(2.33%) 내린 2426.55로 장을 시작했고 코스닥도 15포인트 이상 하락 출발했다.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 룸에 각종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허영한 기자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44.92포인트(-1.81%) 내린 2439.51을 나타내고 있다. 전장대비 57.88포인트(2.33%) 내린 2,426.55로 출발한 지수는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향후 기준금리 인하 횟수를 시장 예상(4차례)보다 적은 두 차례 정도만 내릴 것으로 전망하는 등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한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제롬 파월 Fed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향후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추겠다는 뜻을 재차 밝힌 점도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FOMC 이후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18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961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가각 191억원, 185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모조리 파란불이 켜졌다. HD현대중공업(0.62%)만 유일하게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2.19%), SK하이닉스(-4.20%) 등 반도체주가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현대차(-2.08%), 기아(-2.65%), 셀트리온(-2.16%), KB금융(-2.06%), 신한지주(-2.80%), LG에너지솔루션(-1.44%) 등이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보다 13.10포인트(-1.88%) 내린 684.47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4억원, 274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 홀로 371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전부 내리고 있다. 리노공업(-4.02%), 삼천당제약(-3.41%), 신성델타테크(-3.11%), 리가켐바이오(-3.08%) 등이 3~4%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에코프로비엠(-1.42%), 에코프로(-1.33%), 알테오젠(-2.69%) 등도 떨어지고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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