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 철산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이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0시20분쯤 경기 광명시 철산동 소재 철산대교 인근 한 도로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인 60대 남성 A씨가 주행 중인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돼 현재까지 치료받고 있다. 차량 운전자인 50대 여성 B씨도 다쳐 치료받고 있다.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18일 0시20분쯤 경기 광명시 철산동 소재 철산대교 인근 한 도로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인 60대 남성 A씨가 주행 중인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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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돼 현재까지 치료받고 있다. 차량 운전자인 50대 여성 B씨도 다쳐 치료받고 있다.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안양에서 광명 방면 편도 4차선 도로에서 공사를 위해 1차로에 정차 중이던 1t 화물차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에 따라 1t 화물차가 밀리면서 2차로에서 공사 작업 중이던 A씨를 충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이뤄진 음주 측정 결과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타났다.
안경준 기자 eyewher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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