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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 41살에 둘째 득남 "첫째와 나이차 띠동갑..아빠 같다" 해명('김숙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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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장혜진이 첫째 딸과 둘째 아들의 나이차이에 대한 오해를 직접 해명했다.

16일 '김숙티비' 채널에는 "김숙X장혜진, 코미디언과 배우가 된 부산 연기학원 동기 두 친구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는 배우 장혜진이 김숙의 캠핑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김숙은 절친 장혜진과의 추억을 회상하던 중 "난 진짜 너무 웃긴게 있었다. 얘가 '우리들' 찍고 '우리들'이라는 영화가 너무 잘됐다. 그래서 '혜진아 됐다. 이제 드디어 네가 연기 펼치자' 했더니 전화가 왔다. '숙아 둘째가 생겼어'라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혜진은 "'우리들' 찍으면서 생긴거다"라고 설명했고, 김숙은 "그래서 얘가 활동을 쫙 하고 가야하는데 애를 낳아야했다"고 당시 상황을 알렸다.

이에 장혜진은 "내가 한동안 못하겠다고 했다"고 털어놨고, 김숙은 "왜냐면 그때가 몇살이냐면 41살이었다"며 "첫째랑 12살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장혜진은 "아빠 똑같다. 사람들 자꾸 물어본다. 아빠 다르냐고. 띠동갑이랬더니"라고 솔직하게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남편이랑 부산에서 만나거냐"고 물었고, 장혜진은 "야학에서 만났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야하게 만났다고?"라고 놀랐고, 장혜진은 "야학"이라고 정정했다.

그는 "남편은 수학선생님 나는 국어선생님. 내 인생 처음으로 봉사활동 하겠다고 갔다"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네가 먼저 얘기했지?"라고 러브스토리를 물었고, 장혜진은 "이야기하게끔 만들었지"라고 강조했다.

김숙은 "어릴때 공부만 하더니 그런건 어떻게 배웠대? 난 어렸을때 그렇게 남자애들이랑 놀러다녔는데"라고 씁쓸해 했고, 장혜진은 "남편이 운전을 잘하더라. 나도 운전면허 따야하는데 어떻게 하면 되냐고 다 물어봤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숙은 "그냥 학원가면 되는데"라고 의아해 했고, 장혜진은 "그러니까. 이게 사전에 작업이 필요하다"고 팁을 전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김숙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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