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뉴욕증시서 반도체주 강세…브로드컴 11.2%↑·엔비디아 1.6%↓

세계일보
원문보기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 로이터 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 로이터 연합뉴스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의 강세가 이어지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1% 넘게 오른 가운데, 우량주 위주의 다우지수는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지난주 사상 처음으로 시가 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하며 반도체주 상승장에 불을 지핀 브로드컴은 이날도 11% 넘게 올랐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0.58포인트, 0.25% 내린 43,717.4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500지수는 전장보다 22.99포인트, 0.38% 오른 6,074.08, 나스닥 종합 지수는 247.17포인트, 1.24% 뛴 20,173.89에 장을 마쳤다.

브로드컴 등 반도체 관련주에 매수세가 이틀 연속 몰리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지난 13일 3% 넘게 뛰었고, 이날도 2% 넘게 급등하며 지난달 부진을 빠르게 만회하고 있다.

엔비디아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엔비디아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브로드컴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21% 급등한 250달러(35만9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3일 24.4% 폭등한 데 이어 이틀째 연속 큰 폭의 상승 마감이다. 시가 총액도 1조1670억 달러로 불어났다.

반면, 엔비디아 주가는 1.68% 내린 132달러에 마감했다. 지난 13일 2.2% 하락하는 등 3거래일 연속 내렸다. 시총도 3조2320억 달러로 줄어들며 마이크로소프트(MS)에 시총 2위 자리를 내줬다.

이 같은 엇갈린 주가는 브로드컴이 AI 칩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엔비디아를 위협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브로드컴이 엔비디아처럼 자체 AI 칩을 개발하지는 않지만, 빅테크와 각각의 맞춤형 칩 개발을 통해 AI 칩 시장의 8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엔비디아를 위협할 수 있다는 전망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

국윤진 기자 soup@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청용 골프 세리머니
    이청용 골프 세리머니
  2. 2임영웅 두쫀쿠 열풍
    임영웅 두쫀쿠 열풍
  3. 3손흥민 토트넘 이적
    손흥민 토트넘 이적
  4. 4수영 경영대표팀
    수영 경영대표팀
  5. 5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