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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EU USB-C 법안 따라 아이폰14·아이폰SE3 등 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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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아이폰14 프로 맥스 및 아이폰14 프로 [사진: 애플]

아이폰14 프로 맥스 및 아이폰14 프로 [사진: 애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유럽연합(EU)의 USB-C 포트 의무화 규정을 앞두고 아이폰14와 아이폰SE 시리즈 판매를 중단한다는 소식이다.

15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애플은 EU 지역에서 오는 12월 28일까지 라이트닝 단자가 탑재되어 있는 아이폰14 시리즈와 아이폰SE 3의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다. EU를 제외하고 미국 등 다른 지역에서는 해당 기기를 내년 봄 아이폰SE 4가 출시되기 전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아이폰SE 3과 아이폰14 시리즈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EU의 USB-C 포트 의무화 정책을 위반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U 내 애플 공인 리셀러는 남은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해당 아이폰을 계속 판매할 수 있다.

또한 애플은 터치 ID가 없는 확장형 매직 키보드를 포함하여 EU에서 다른 라이트닝 기반 제품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다.

한편 라이트닝 포트를 탑재한 최초의 아이폰은 2012년에 출시된 아이폰 5로, 이전에는 2007년의 오리지널 아이폰부터 2011년의 아이폰 4s까지 30핀 충전기를 사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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