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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굉음 내며 밤마다 '번쩍'...백악관 해명에도 美 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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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저지와 뉴욕 일대에서 촬영된 드론들의 영상입니다.

항공 당국에 신고되지 않은 드론들은 지난달 처음 나타난 뒤 점점 횟수도 잦아지고, 비행 범위도 넓어졌습니다.

지름은 최대 1.8m 정도로, 일반적인 취미 활동용 드론보다 훨씬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출몰하는 드론 떼에 당연히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드론 목격 주민 : 저건 뭐죠? 누가 저걸 보내는 건가요? 저기서 뭐하는 거죠? 왜 아무도 저들이 뭔지 모르는 걸까요?]

미확인비행물체, UFO라거나 중국이나 이란이 발사한 군사용이라는 소문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의회에서는 당장 격추하라는 주문까지 나왔습니다.

[리차드 블루멘탈 / 코네티컷주 상원의원 : 민감한 지역 상공을 비행하고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격추해야 합니다.]

연방수사국, FBI와 국토안보부가 진상 조사에 착수했지만, 아직 속 시원한 대답은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안보 위협은 없다는 모호한 해명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로버트 휠러 연방수사국(FBI) 부국장/ 지난 10일 : 아직 개인이나 단체의 소행이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 지난 11일 : 군사 시설에 대한 위협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교전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백악관에선 합법적인 유인 항공기라고 밝혀 정체를 둘러싼 의문을 더욱 키웠습니다.

[존 커비 /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지난 12일) : 보고된 목격 사례 중 상당수는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유인 항공기로 보입니다.]

드론 애호가들 사이에선 이번 사태를 계기로 관련 규제가 더 강화될 수 있다는 걱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YTN 유투권입니다.

영상편집ㅣ한경희
화면출처ㅣBelleville 당국 ;@ALI69775309 /TMX 등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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