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 소프트웨어, '엘든 링: 나이트레인' 발표…2025년 출시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프롬 소프트웨어(FromSoftware)가 2025년 발매 예정인 새로운 액션 게임 '엘든 링: 나이트레인'(Elden Ring Nightreign)을 발표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IT미디어 등에 따르면 프롬 소프트웨어는 '엘든 링'의 스핀 오프 게임 '엘든 링: 나이트레인'을 2025년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이날 발표했다.

해당 게임은 더 게임 어워드 2024(The Game Awards 2024)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엘든 링'을 기반으로 한 협동형 서바이벌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광활한 필드에서 3일 동안 살아남아야 하며, 필드는 매번 플레이할 때마다 변화한다. 플레이어는 필드를 탐험하며 캐릭터를 강화하고, 3일째 되는 날에는 '밤의 왕'과의 전투에 도전하게 된다.

게임은 검사와 마녀, 아인 등 8종의 캐릭터를 제공하며, 각 캐릭터는 고유한 스킬과 아츠를 가지고 있다. 또한 최대 3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나 싱글 플레이도 가능하다.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4·5(PS4·5),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PC(스팀)에서 2025년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엘든 링'은 2022년 2월에 출시된 오픈월드 액션 RPG로, 출시 18일 만에 누적 출하량 1200만카피를 돌파하며 글로벌 히트작으로 인정받았다. 이로 인해 모회사 카도카와(KADOKAWA)의 2023년 3분기 연결 결산에서 게임 사업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약 22배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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