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탄핵 집회에 중국인이 1/3?"…"병원 가라" 정찬, 가짜뉴스에 분노

아시아경제 서지영
원문보기
정찬 글 짜집기 돼 가짜뉴스로 퍼져
"전시회에 외국인 1/3" → "집회에 외국인 1/3"
"거짓말이고 유언비어…루머 유포한 사람 병원 가길"
배우 정찬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한 뒤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정찬 인스타그램

배우 정찬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한 뒤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정찬 인스타그램


배우 정찬이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한 뒤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정찬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제 인스타 어디에도 저따위 글은 없다. 거짓말이고 루머이자 유언비어다"라는 글과 함께 한 누리꾼이 작성한 게시글을 캡처해 올렸다.

캡처 글에는 "사진을 못 올리니 답답하다. 정찬이라는 탤런트가 올린 글에 여의도 집회 때 1/3이 외국인(중국인)이라고 쓴 거 봤냐. 무섭다. 이 나라"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정찬은 이를 가짜뉴스라고 지적하며 "저 글을 쓰고 유포한 분은 매우 아픈 분 같다. 병원에 어서 가보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어 해당 글에 '거짓말쟁이' '유언비어' '루머' '민주주의' '국가의 주인은 국민'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전시회에 외국인 1/3" → "집회에 외국인 1/3"로 짜깁기 돼

정찬은 지난 7일 "여의도에 아이와 전시회를 보러 왔다"며 "오늘 여의도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데 여기는 외국인이 1/3이다. K-컬처 무섭다"며 K-콘텐츠의 위상에 대해 언급했다. "여의도에 왔으니 전시회만 보고 갈 수는 없다. 오늘 민주주의가 꽃피우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사실을 밝혔다. 가짜뉴스에 언급된 '1/3이 외국인'이라는 말은 전시회를 일컫는 말로, 집회 현장과는 무관한 발언이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짜뉴스가 이렇게 만들어지는구나" "저런 짓은 왜 하는 걸까" "나도 아까 봤다. 오해할 뻔" "고소하라" "유튜브든 인스타든 가짜뉴스가 판 치는 세상" "무슨 악의가 있어서 저런 거짓말을" "소름 돋고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찬은 1994년 영화 '젊은 남자'로 데뷔한 뒤 드라마 '파파' '8월의 신부' '도시남녀' '남자셋 여자셋' 등 1990년대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적 사랑을 받았다.

서지영 인턴기자 zo2zo2zo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