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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子' 이탁수, 무사히 전역…"핑계 없이 열심히 살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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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탁수 인스타그램 캡처.

이탁수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21)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11일 이탁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3년 6월 12일~24년 12월 11일 전역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새로 시작하는 기분! 희망 반 걱정 반! 지금부터 핑계 대지 않고 열심히 한 번 살아보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이탁수는 지난해 6월 대한민국 육군 제9보병사단에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시작했다. 최근 전역을 앞두고 현역 군인들의 전역이 연기됐지만 무사히 사회로 돌아올 수 있었다.

한편 이탁수는 배우 이종혁의 첫째 아들로, 둘째 아들 이준수(17)와 함께 ‘아빠 어디가’ 등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배우의 꿈을 품고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 졸업 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부에 재학 중이다.

둘째 아들 이준수는 작년 6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 군대 잘 갔다와. 군대에 있는 동안 나는 좋은 배우가 돼있을게. 아프지 말고 잘 갔다 와”라고 적어 여전히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이탁수·이준수 인스타그램 캡처.

이탁수·이준수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종혁은 지난 1월 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탁수가 학교에서 연극 '레미제라블'의 장발장 역을 맡았다"며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 나은 정도"라고 평가했다.

그는 "하지만 연기를 보며 나도 괜히 마음이 약간 이상해진다. 장발장이 수레를 끄는 장면이 있다. 가벼운 수레다. 무대에서 쓰는 건데 무거운 척 하다가 과호흡으로 무대 앞으로 굴러 떨어져서 머리가 찢어져 꿰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고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jolichio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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