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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1월 취업자 9000명 ↑…농림·제조·건설업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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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경북의 취업자 수가 늘며 고용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경북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148만4000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9000명(0.6%) 증가했다.

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모습. 연합뉴스

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모습. 연합뉴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용률은 65%로 전년 같은 달보다 0.5%포인트(p) 상승했다.

산업별로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4만5000명)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6000명)에서 증가했다. 반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2만2000명)과 농림어업(9000명), 제조업(8000명), 건설업(5000명)에서는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1만3000명(2%), 임시근로자는 1만7000명(7.3%) 늘었다. 일용근로자는 6000명(11.7%)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2000명(0.4%), 무급가족종사자는 1만3000명(10.7%) 각각 감소했다. 한 주당 평균 취업 시간은 38.8시간으로 0.2시간(0.5%) 증가했다.


지난달 실업률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포인트 하락하며 1.3%를 기록했다. 실업자는 2만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3000명(11.7%) 감소했다. 도의 15세 이상 인구는 228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6000명(0.3%) 감소했다. 경제활동인구는 150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6000명(0.4%) 늘었다.

경제활동 인구조사는 국민의 경제활동을 조사해 거시경제 분석과 인력자원의 개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쓰인다. 도내 2000가구에 상주하는 만 15세 이상 인구를 조사한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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