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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수미 유작 ‘귀신경찰’ 내년 1월 개봉

스타투데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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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경찰’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귀신경찰’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故 배우 김수미의 유작 ‘귀신경찰’이 내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귀신경찰’은 돈 벼락 한 번 못 맞고 때아닌 날벼락 맞은 이후 하찮은 능력을 갖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패밀리 코미디다.

‘귀신경찰’은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 이어 신현준과 김수미가 세 번째 모자 연기를 선보이는 작품이다. 실제 엄마와 아들 이상의 관계로 알려진 이들의 자연스러운 애드리브와 걸쭉한 입담, 완벽한 티키타카의 재미로 찾아올 예정이다. 정준호가 특별출연 하는데 연예계 오랜 친구인 신현준과 ‘찐친’ 바이브를 예고한다.

신현준은 영화에서 레전드 경찰이었지만 한 사건으로 나락 가고, 딸과 함께 엄마한테 얹혀살고 있던 중 날벼락을 맞고 하찮은 능력이 생기는 경찰 역을 맡았다. 고 김수미는 동네 맛집으로 소문난 순대국집 사장님으로 볼때마다 한숨만 나오는 모자란 아들과 하나뿐인 손녀와 함께 사는 걸걸한 여장부로 등장한다. 정준호는 주인공 경찰을 나락 보낸 장본인이자 앙숙 양아치로 등장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귀신경찰’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대한민국을 슬픔에 빠트린 김수미의 유작으로 영화, 드라마, 예능, 연극에서 큰 활약을 하며 독보적 캐릭터로 사랑받았던 고인의 마지막 웃음 선물이 될 예정이다. ‘비천무’ ‘무영검’ ‘마지막 선물’,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연출을 맡은 김영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귀신경찰’ 1차 포스터는 ‘2025년 1월 새해엔 웃자~’라는 카피로 새해 첫 패밀리 코미디임을 알리며 또한 새해엔 대한민국 모두가 웃게 되길 바라는 제작진의 바람을 담았다. 타이틀 위의 ‘하찮은 능력이 생겼다’라는 카피를 통해 어떤 능력과 해프닝들이 벌어질지 궁금하게 한다. 아들에게 업힌 엄마와 싱글벙글한 아들의 한때를 포착, 관객들에게 ‘맨발의 기봉이’의 포스터와 닮아 신현준과 김수미의 모자 연기에 기대를 갖게 한다.

‘귀신경찰’은 내년 1월 관객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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