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5.0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KPGA 간판 장유빈, 유원골프재단에 장학금 4천만원 기부

연합뉴스 김경윤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이제영·성유진도 기부 합류…전액 꿈나무 육성에 활용
KPGA 간판 장유빈[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KPGA 간판 장유빈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상금왕과 대상, 최저타수상을 석권한 장유빈이 후배 선수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4천만원을 쾌척했다.

유원골프재단은 10일 "장유빈이 지난 3일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후원금 전액은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유빈은 유원골프재단 지역 골프 꿈나무 장학생 출신으로 올 시즌 KPGA 투어에서 우승 두 차례, 준우승 5차례를 차지했다.

KPGA 간판선수로 성장한 장유빈은 내년 LIV 골프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이제영도 팬클럽과 함께 조성한 장학금 1천만원을 지난 7일 유원골프재단에 전달했다.

성유진도 내년 1월 후원회와 함께 적립한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유원골프재단은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이 사재를 모아 엘리트 골퍼 양성과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2015년 설립했다.

재단은 출범 후 약 113억원을 조성해 골프 꿈나무 육성과 골프 산업 발전에 활용했다. 수혜 선수는 약 1천명이다.

이제영은 2022년 프로골프선수 지원 사업에 발탁돼 훈련비를 지원받았고, 성유진은 2017년 골프존레드베터아카데미(GLA) 장학생으로 선발돼 각종 후원을 받았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진웅 은퇴 선언
    조진웅 은퇴 선언
  2. 2민경훈 축의금 루머
    민경훈 축의금 루머
  3. 3홍명보 멕시코 월드컵
    홍명보 멕시코 월드컵
  4. 4박나래 공갈 혐의 맞고소
    박나래 공갈 혐의 맞고소
  5. 5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