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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신인상 욕심낸 박서진, 'KBS 연예대상' 참석‥논란 직접 해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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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서진/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박서진이 '2024 KBS 연예대상' 참석을 확정했다. 수상은 물론, 논란에 대한 해명까지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생길까.

10일 박서진의 소속사는 박서진이 이달 열릴 '2024 KBS 연예대상' 출연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박서진은 올 한해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남매의 일상을 보여줬던 만큼, 예능인으로서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서진은 지난 5월 신인상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던바. 당시 박서진은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올해 목표는 신인상"이라며 "그러나 효정이(동생)가 받는다면"이라고 말하며 욕심과 기대를 드러냈다.

이에 박서진이 '2024 KBS 연예대상'에 참석해 신인상을 수상할지, 신인상을 수상하게 된다면 소감을 통해 그간의 논란에 대해 직접 이야기하며 정면돌파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박서진은 군 면제 논란에 휩싸였다. 박서진이 20대 초반에 가정사 등으로 인한 정신질환으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은 사실을 밝히며, 올해 입대하지 않는다고 했다.

박서진은 "저는 2014년 11월 스무살 때 병역판정검사에서 7급 재검 대상 판정을 받았고 이후 여러 차례 재검사를 거쳐 2018년 최종적으로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신질환으로 군대 면제가 됐다고 하면 저를 향한 시선이 부정적으로 바뀌어 방송과 행사 등 저를 찾아주시는 곳도 없어져 가수로서의 활동에 차질이 생길 것 같아 너무나 무서운 마음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또 박서진은 "과거 인터뷰 질문에 병역 면제를 이미 받았다는 사실을 입 밖으로 내기 어려웠다. 그래서 평소 꿈으로 삼았던 히트곡이 목표라고 답했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박서진의 군 면제를 의아하게 생각하는 누리꾼들과 거짓말에 실망한 누리꾼들은 '살림하는 남자들2' 하차 청원해 논란이 가중됐다.

박서진이 군 면제 논란으로 혼란스러운 지금, 하차가 아닌 시상식 참석 소식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대중들의 시선이 싸늘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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