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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G그룹, ‘불멸의 화가 반 고흐 展’ 주최…“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변화”

매일경제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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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모 회장이 지난달 22일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 개막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 = HMG그룹]

김한모 회장이 지난달 22일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 개막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 = HMG그룹]


부동산개발기업 HMG그룹이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 을 주최한다.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한 HMG그룹의 문화예술 진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10일 HMG그룹에 따르면 이번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 은 12년만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 고흐 전시회다. 네덜란드의 크뢸러 뮐러 미술관 등이 소장하고 있는 원화 76점을 선보인다. 보험총평가액이 1조원 이상일 정도로 국내 미술품 전시 사상 최고가 작품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내년 3월 1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다. HMG그룹·MBN 공동주최, 서울센터뮤지엄이 주관을 맡았다.

김한모 HMG그룹 회장은 지난달 22일 열린 개막행사에서 “국내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사회 여러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모범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MG그룹은 2019년 칸서스자산운용을 인수를 시작으로, 자동차 LED 전문기업인 클라우드에어와 F&B 분야 식음연구소 등을 운영하는 등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2017년부터 민속씨름 부흥을 위해 전남 영암군 민속씨름단을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세대학교 대강당 리모델링 비용 12억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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