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제주 지역 아동·청소년 위해 김장 김치 200kg 나눔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웅시대제주'가 아동·청소년을 위해 김장 나눔 실천했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제주'는 조천주민교류센터에 김장 김치 200kg과 라면 42박스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제주보육원으로 전달된다. 그리고 겨울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회원들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추운 겨울 지역의 청소년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임영웅과 함께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웅은 12월 27일부터 29일,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 물고기뮤직, 영웅시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