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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시리아 반군 '테러 단체' 지정 가능성…"행동으로 판단할 것"

뉴스1 이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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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주요 단체와 대화 나누고 싶다"



매슈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 News1 강민경 기자

매슈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미국 국무부가 9일(현지시간) 시리아 반군을 이끌고 있는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HTS)을 테러 단체로 지정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지만 향후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매슈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HTS 테러 단체 지정과 관련해 "우리는 항상 단체의 행동에 따라 제재 태세를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단체가 다른 행동을 취하면 당연히 제재 태세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HTS가 포용과 앞으로의 정치적 과정에 대해 올바른 말을 하는 것을 들었지만 궁극적으로는 그들의 행동으로 판단할 것"이라며 "우리의 정책 대응은 그들이 취하는 행동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밀러 대변인은 이러한 지정(테러 단체 지정)은 다른 모든 미국의 제재와 마찬가지로 다른 행동 방침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밀러 대변인은 HTS 테러 단체 지정 가능성을 거론하면서도 "시리아 내 주요 (반군) 단체들과 직·간접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싶다"며 접촉 가능성을 시사했다.

13년 간 이어져 온 시리아 내전은 지난 7일 시리아 반군이 수도 다마스쿠스를 점령하면서 사실상 끝났다.


무하마드 가지 알 잘랄리 시리아 총리는 이날 아부 모하마드 알 졸라니 HTS 지도자와 회담을 갖고 반군에게 권력을 이양하기로 합의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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