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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인 175,000명에게 중국 기부 구호품 몇 주일내 배급- UNHCR

뉴시스 차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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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만7500가구에 주방용품과 방수포 등 생필품 지원
[마드라사=AP/뉴시스] 10월 29일 아프가니스탄 카불 동쪽 잘랄라바드 인근 마드라사에서 보건 요원들이 아이들에게 소아마비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중국은 유엔난민기구(UNHCR)를 통해 아프간 주민 17만 5000명에게 앞으로 몇 주일 이내에 구호품을 전달한다고 UNHCR이 12월 8일 발표했다.  2024.12.09.

[마드라사=AP/뉴시스] 10월 29일 아프가니스탄 카불 동쪽 잘랄라바드 인근 마드라사에서 보건 요원들이 아이들에게 소아마비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중국은 유엔난민기구(UNHCR)를 통해 아프간 주민 17만 5000명에게 앞으로 몇 주일 이내에 구호품을 전달한다고 UNHCR이 12월 8일 발표했다. 2024.12.09.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유엔난민기구(UNHCR)는 중국이 기부한 구호품을 내전으로 초토화된 아프가니스탄 전국의 주민 17만5000명에게 앞으로 몇 주일 이내에 배급할 예정이라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NHCR 발표를 인용한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구호품 가운데에는 주방기구 세트, 담요, 통조림류, 비닐 방수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물품은 아프가니스탄 전국의 전쟁 피해지역의 2만7500가구 17만5000여명의 아프간인들에게 곧 배급할 예정이다.

아라파트 자말 유엔난민기구 아프간 파견 대표는 이번 구호품을 크게 환영하면서 "중국의 원조로 이런 중요한 지원품을 받게 되어 무한히 감사드린다. 이 것으로 UNHCR은 현재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 피난민 가족들의 기본적인 요구를 충족 시키고 그들을 도울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 여러 해 동안에도 아프가니스탄을 지원해 왔으며 기본적인 생활필수품 등을 아프간의 빈민층과 자연 재해 이재민 가족들에게 보급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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