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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측근 UFC 회장, 계엄 여파에 방한 취소

서울경제 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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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주최 격투기 대회 보러 오려다
촬영, 인터뷰 등 모든 일정 없던 일로


데이나 화이트(55) UFC 회장이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UFC 측은 “비상계엄 여파로 화이트 회장의 방한이 취소됐다”고 5일 밝혔다. 당초 화이트 회장은 이달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ZFN(Z-Fight Night) 02’ 대회를 참관하러 한국을 찾을 예정이었다. 격투기 유튜브 프로그램 촬영 및 국내 언론과 인터뷰 등도 소화하기로 했으나 모두 취소했다.

화이트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선 캠페인을 도운 트럼프 측근이기도 하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달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을 찾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과 함께 UFC 경기를 ‘직관’했다.

ZFN은 UFC를 은퇴한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설립한 종합격투기 단체다. 코리안 좀비 티셔츠를 입고 활동하는 등 UFC 시절의 정찬성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였던 화이트 회장은 정찬성이 만든 ZFN에도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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