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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부장관 “바이든, 한국 상황 보고 받아…중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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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 “한미동맹 철통, 불확실한 시기에 한국 곁”
미국 국무부 고위 인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중대한 우려”를 표하며 평화적인 해결을 바란다고 밝혔다.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지난해 7월18일 서울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지난해 7월18일 서울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무부에서 열린 행사에서 “우리는 중대한(grave) 우려를 가지고 최근 한국의 상황 전개를 주시하고 있다”며 “(조 바이든) 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국무장관 등 모두가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고, 지속해서 상황에 대한 평가를 보고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미국 간 동맹은 “철통 같다”며 “우리는 불확실한 시기에 한국의 곁에 서 있을 것이다. 또한 모든 정치적 분쟁이 법치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될 것이라는 모든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윤솔 기자 sol.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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