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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빈티지 가구 한자리에… 17일까지 ‘장 프루베의 집’展

조선일보 허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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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프루베가 설계한 조립식 건축물 ‘해체할 수 있는 집(Demountable House)'. /서울옥션

장 프루베가 설계한 조립식 건축물 ‘해체할 수 있는 집(Demountable House)'. /서울옥션


미술 작품과 빈티지 가구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은 가구 거래 업체 앤더슨씨 디자인 갤러리와 함께 ‘장 프루베의 집’ 기획전을 연다. 서울 신사동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17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장 프루베가 설계한 조립식 건축물 ‘해체할 수 있는 집’이 실제 크기 그대로 전시장 내에 설치됐다. 한쪽 벽 길이가 6m로 면적이 10평 남짓한 작품으로, 제작 당시 약 400개가 생산됐으나 완전한 형태로 남은 것은 극소수라 희소성이 높다. 김창열, 데이미언 허스트, 프랭크 스텔라 등 현대미술 거장들의 평면 작품을 함께 배치했다.

장 프루베, [AG11 Wardrobe & [Vitra] Antony Chair (Edition)]. /서울옥션

장 프루베, [AG11 Wardrobe & [Vitra] Antony Chair (Edition)]. /서울옥션


[허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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