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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나 2',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136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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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 차지…적수 없는 흥행 질주

'모아나 2'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모아나 2'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더팩트|박지윤 기자] '모아나 2'가 주말 극장가를 완벽히 사로잡았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모아나 2'(감독 데이브 데릭 주니어)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107만 1072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6만 8433명이다.

지난달 27일 스크린에 걸린 '모아나 2'는 개봉 첫날 1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고,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모아나 2'는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에서도 뜨거운 흥행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2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모아나 2'는 북미 개봉 이후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흥행 수익 2억 2100만 달러(한화 약 3086억 2650만 원)를 달성하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에서 1376만 명의 관객을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겨울왕국2'(1억 2500만 달러)의 기록을 뛰어넘고 추수감사절 연휴 역대 최고 흥행 수익을 경신한 것으로 더욱 놀라움을 안긴다.

또한 '모아나 2'는 북미에서만 첫날 5750만 달러(한화 약 802억 원)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인크레더블 2' '인사이드 아웃 2'에 이어 애니메이션 영화 역사상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을 세웠다.


'위키드'(감독 존 추)는 33만 462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9만 5754명이다. 작품은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분)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분)가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다.

'히든페이스'(감독 김대우)는 20만 9131명으로 3위를, '글래디에이터 II'(감독 리들리 스콧)는 6만 3782명으로 4위를, '청설'(감독 조선호)은 3만 4622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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