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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럼피스킨 방역대 이동제한 해제…4주간 추가 발생 없어

뉴스1 윤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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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대 153 농가 임상검사 등 정상



29일 충북 충주시는 신니면 젖소농장 방역대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자료사진)/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29일 충북 충주시는 신니면 젖소농장 방역대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자료사진)/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신니면 젖소농장 방역대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전날 오후 6시 신니면 럼피스킨 발생 농장 5㎞ 지역 내 설정된 방역대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했다.

최근 4주간 지역에 추가 발생이 없고, 방역대 153 농가에 대한 임상·정밀·환경 검사 결과 이상이 없었다.

시는 재발 방지를 위해 소농가 주말 자율 방제 소독의 날을 11월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운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8~9월에 태어난 송아지도 럼피스킨 백신을 추가 접종할 계획"이라며 "소 사육 농가는 매개 곤충 방제를 위한 소독을 철저히 해달라"라고 말했다.

충주에서는 지난 10월 28일과 9월 19일 소 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


럼피스킨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피부 결절과 고열 등 임상증상이 나타난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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