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호]
인터넷 세상 속 이슈를 살펴보는 이만만입니다. 류주현 앵커!
미스코리아 대회가 돈 대회였다는 논란에 휩싸였군요?
인터넷 세상 속 이슈를 살펴보는 이만만입니다. 류주현 앵커!
미스코리아 대회가 돈 대회였다는 논란에 휩싸였군요?
[류주현]
오늘 낮 인기뉴스 7위에 오른 소식 '미스코리아 비리 의혹'입니다.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했다는 참가자의 어머니가 주최측이 심사위원을 매수하면 입상할 수 있다고 해서 돈을 건넸다고 폭로한 겁니다.
심지어, "미스코리아는 심사위원을 찾아다니며, 엄마가 입상시키는 것"이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진술했는데요.
그 동안 뜬 소문으로 돌던 의혹이 이렇게 현실화되자, 네티즌들, "도대체 안 썩은 곳이 없네...", "돈 잔치 벌이는 미인대회, 그냥 폐지하시죠"라며, 씁쓸해 했습니다.
그러자 주최 측은 "참가자의 어머니가 심사위원을 매수해 입상하려다 실패한 사건"이라면서, 해당 직원은 중징계를 받은 뒤 퇴사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런 해명 때문일까요?
"돈을 뜯긴 거야? 갖다 바친 거야? 애매한데, 동정심 안가~", "이 엄마, 딸이 진 됐으면, 쉬쉬하고 덮었을 것 같은데?"라며, 어머니를 의심하기도 했습니다.
미스코리아 대회는 말 그대로 '한국의 미'를 상징하는 대회인데요, 이미지가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요?
전성기의 명성을 되찾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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