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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아놀드 이적 두고 리버풀-레알 보드진 직접 만난다..."UCL 앞두고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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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이적을 두고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 보드진이 만난다.

리버풀은 28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만난다. 현재 리버풀은 4승(승점 12점)으로 3위에, 레알은 2승 2패(승점 6점)로 21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서 리버풀 보드진과 레알 보드진이 만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스페인 '풋볼 에스파냐'는 27일 스페인 '마르카'를 인용하여 "리버풀과 레알 디렉터들은 UCL 맞대결을 앞두고 점심을 먹을 예정이다. 이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그들의 회담 주제는 그렇지 않다. 알렉산더-아놀드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서 "그들(레알, 리버풀 보드진)은 알렉산더-아놀드의 거취에 대해서 어떻게 행동할지 명확히 정할 것이다. 리버풀이 지난 9월 레알에 접촉하여 알렉산더-아놀드 영입 의사를 물었고, 직접 만나 대면 회의에서 논의하겠다는 답변이 왔다. 레알은 13:30에 열리는 점심 식사 동안 1월 이적시장 영입이 가능한지 확인하려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최근 레알과 이적설이 짙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되고, 레알이 알렉산더-아놀드를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적설은 점점 더 짙어지고 있다.

레알은 다니 카르바할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알렉산더-아놀드를 낙점했다. 카르바할이 여전히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는 있으나 나이도 많이 들었고, 최근 부상을 입어 장기간 이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또한 레알의 이적시장 정책 '갈락티코'에도 부합하는 선수가 바로 알렉산더-아놀드다. 세계 최고의 선수만을 영입하는 정책인데, 월드클래스 풀백인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의 레이더망에 들지 않을 이유는 없다. 실제로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 이적에 동의했다는 보도가 나왔을 정도로 스페인 언론들은 알렉산더-아놀드를 계속해서 흔들었다.

리버풀의 입장은 확고하다. 영국 'TBR 풋볼'은 "리버풀은 알렉산더-아놀드와 재계약을 맺기로 결정했고, 최근 몇 주 동안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리버풀은 크리스마스 전에 알렉산더-아놀드가 재계약에 서명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리버풀은 현 선수단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계약을 제안했다. 그렇게 되면 알렉산더-아놀드는 모하메드 살라와 비슷한 수준의 급여를 받게 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잉글랜드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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