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의 커스텀 서비스와 독창적인 플랫폼으로 일본 시장 공략
클라바타(대표 정지한)는 자동차 커스터마이징 플랫폼 '스캐터'(SCATTRE) 베타버전 출시와 함께 일본 도쿄에서 열린 XR 종합전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제공=클라바타 |
스캐터는 생성 AI를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나 패턴을 제작해 차량을 디자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3D 모델에 자동차 파츠를 적용해 실시간으로 커스터마이징 결과를 확인하고, 정교한 리버리 디자인을 할 수 있으며, 모든 과정에서의 디자인 결과에 따라 주문도 가능하다. 특히 최근 추가된 AI 에이전트 기능은 고객의 취향을 분석해 적합한 자동차 파츠를 추천, 더 쉽고 빠르게 커스터마이징 과정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 부스에는 도요타, 혼다, 닛산, 마쯔다, 스바루 등 일본의 주요 자동차 제조사와 소니, 니콘 같은 제조 대기업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클라바타의 기술력과 3D 디자인 퀄리티를 인정받았다. 또한 일본디자인센터와의 기술 협력 방안 논의 및 자동차 매체에도 소개가 될 예정으로, 이번 전시로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까지 빠른 글로벌 시장 진입을 할 계획이다.
정지한 대표는 "일본은 커스터마이징과 디자인 트렌드에 민감한 시장으로, 당사의 기술과 서비스가 큰 파급력을 가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AI 기반의 커스텀 서비스와 독창적인 플랫폼으로 일본 내 고객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일본 시장을 공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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